안녕하세요. 우아녀입니다. 한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여름철 한낮의 아스팔트 온도를 알고 계신가요? 무려 50도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뜨거운 온도를 주행할때 타이어 내부 공기가 팽창을 하니 일부러 타이어 공기압을 낮추는 분들이 계신데요. 타이어 내부 공기가 아무리 팽창을 해도 타이어가 터질만큼 팽창되는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공기압이 낮으면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발생가게 됩니다.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란 주행이 빠를때 타이어 접지부 뒷부분이 물결처럼 부풀어 주름이 접히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렇게 주름이 접히면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안전상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기압이 부족한 타이어는 타이어에 열이 발생해서 파열 위험성이 높아지고 타이어의 가장자리가 빨리 마모되며, 수명이 단축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기압이 과한 타이어는 외부와 충격이 있을때 파열되기 쉽고, 제동시 미끄러질 수 있으며, 타이어의 가운데만 닳아 수명이 단축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여름철에는 낮밤에 기온차로 타이어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며 공기압이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므로 적정 공기압에서 5~10%까지 올리는게 좋다고 합니다. 단, 우천시와 겨울철엔 적정 공기압으로 맞춰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오늘은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여름철엔 휴가와 여행을 많이 다니셔서 도로가 밀리고 뜨거운 도로를 장시간 달리는 일이 많은 계절인데요. 장거리 운전 하시기 전에 꼭 타이어 점검하셔서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우아녀였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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