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언급되는 이야기지요? 다이어트와 따뜻한 물. 혹은 따뜻한 물과 차가운물의 영향등. 오늘은 그 물들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여름이건 겨울이건 저는 늘 차가운 물만 먹었습니다. 근데 이제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차가운 물이 몸에 안받을 때가 있어요. 그게 막 티나게 느껴지는것은 아니지만 무언갈 먹고 차가운 물을 먹었을때와 따뜻한 물 혹은 실온의 물을 먹었을때 소화하는 기능이 많이 다름을 느꼈어요. 그렇다고 차가운 물이 항상 나쁜건 아니랍니다. 더운날 갈증을 해소해주고 식욕조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물의 기능에 대해 공부해보도록 합시다.
우선 따뜻한 물 이야기를 해볼께요.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해봐도 계란후라이를 해봤다고 칩시다. 기름을 두르고 계란후라이를 하고 계란후라이로 맛있는 식사를 하고 후라이펜을 닦습니다. 그럴때 기름은 잘 닦이지 않지요?? 그때 후라이펜에 불을 켜고 기름을 살짝 녹여 본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우리 몸속도 같은 상황 아닐까요?
따뜻한 물, 혹은 실온의 물을 두고 마신다면 몸속의 노폐물도 잘 빠져나갈테니 말입니다. 차가운 물을 마신다면 우리 몸속의 기름들도 순간적으로 얼겠지요.
그러니 고기를 먹고 냉면을 먹는것보다 된장찌게를 먹는것이 조금 더 내 몸속의 상황을 이해해주는 일이 되는것이지요.
그래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보는것같습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따뜻한물의 효능 그 첫번째 이유이고요.
두번째는 피부입니다. 이런식으로 기름등의 노폐물이 소변으로 빠지기때문에 피부 또한 자연히 좋은효과가 생기게 되는 것이죠. 이런것모두 상관관계가 있는것입니다. 자연스럽게 해독작용을 해서 소화기능이 활성화 되고 소화에 도움이 되는것입니다. 소화기능이 활성화 됨은 동시에 혈액순환까지 촉진시켜주기때문에 혈액공급까지 원활하게 됩니다.
그래서 생리통 완화에까지 도움이 되는것입니다.
이제 차가운 물 이야기를 해볼까요? 보통 차가운물은 안좋다 얘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그런 찬물에 효능이 있습니다. 수분섭취와 더운날 갈증해소나 식욕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기도 하며 어느정도 독소배출 시켜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둘중의 어떤물이 좋으냐 했을땐 아마 따뜻한 물, 실온의 물일 것입니다. 사람들 일상생활중 먹는일은 이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먹방, 맛집등은 매일매일 블로그 메인에 오를만큼 중요한 일들이 되어버렸고요. 그래서 소화하는 일 또한 중요한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어떠한 물을 마실것인가는 당신(나)의 판단이겠지요.
현명한 판단, 내몸에 맞는 결정을 하시어 항상 건강한 물, 깨끗한 물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