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아녀입니다. 6월은 여름이 막 시작되는 달인데요. 7~8월처럼 덥지도 않고 바람은 아직 선선해서 놀러가기 딱 좋은 달이기도 합니다. 요즘 휴가철은 사람들도 북적이고, 성수기엔 가격도 비싸지기 때문에 6월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6월 국내여행지 몇군데를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1. 담양 죽녹원 - 죽녹원은 2003년 5월에 조성하여 약 31만m²의 울창한 대나무숲으로 유명한데요.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 있고, 야경또한 아름다운곳으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죽림욕은 혈액을 맑게 해주고 저항력도 증가시키며 살균력까지 좋다고 합니다. 담양 죽녹원에 꼭 한번 들르셔서 스트레스를 확 날려보시기 바랍니다. 담양 죽녹원 개방시간은 9시~7시(11월~2월은 18시), 입장은 18시까지(11월~2월은 17시30분)이며 휴무일은 없습니다.
- 담양 죽녹원 입장료안내
2. 부산 태종대 - 부산 태종대는 영도해안을 따라 약 9.1km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고 120여종의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져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일본의 쓰시마섬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6월 10일 토요일엔 태종대 반딧불이 행사를 한다고 하니 꼭 한번 여행다녀오시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부산 태종대 개방시간은 3월~10월엔 4시~24시, 11월~2월엔 5시~24시라고 하나 등대자갈마당등 해안가는 20시경 부터는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하니 이점 참고 하셔서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3. 남해 다랭이 마을 - 남해 다랭이 마을은 비탈에 석축을 쌓아 108층이 넘는 계단식 논으로 일구어 놓은 곳으로 바다를 끼고 있어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최남단에 위치해서 한겨울에도 눈이 잘 오지 않으며, 해풍의 영향으로 작물의 병해충 발생률이 낮아 친환경농업이 가능한 마을이라고 합니다.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으며 다랭이마을의 쌀이나 마늘, 시금치등 유명한 특산물이 많이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 가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다랭이 마을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darangyi.go2vil.org/index.php
4. 한산모시문화제 - 한산모시문화제는 한산모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축제로 2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이 됐다고 합니다. 올해도 축제를 하는데요. 2017년 6월 9일부터 2017년 6월 12일까지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장소는 충남 서천국 한산면 한산모시관이며 퀴즈대회, 사생대회, 모시잎따기대회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한다고 하니 행사 날짜에 맞추어서 여행가시는것도 참 좋을듯 싶습니다.
5. 춘천 호수 별빛나라 축제 - 이 축제 또한 매년 열리고 있는데요. 의암호 공지천 조각공원, 의암공원, 춘천MBC, KT&G 상상마당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기간은 2017년 6월 2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이니 여유롭게 여행하실수있습니다. 낮에는 스카이 워크로 즐기고 밤에는 화려한 볓빛들을 맘껏 구경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저도 몇번 가보았는데요.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하시기 너무 좋습니다. 관람시간도 딱히 정해져있지 않으니 마음껏 자유롭게 여행할수있는게 이 축제의 특징입니다.
오늘은 6월 여행지를 추천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가족, 연인, 아이를 데리고 6월 국내여행이나 축제를 계획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 한번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