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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보내는 적신호

&.┼^~∮《" 2017. 3. 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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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아녀입니다. 나른한 봄철이 다가왔어요. 춘곤증, 황사등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 하는데 오늘은 내 몸이 보내는 적신호를 공부해서 내 몸건강 내가 챙겨봅시다.


우선 3대 영양소가 부족할때 내 몸이 보내는 적신호를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몸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있어야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중에 탄수화물을 기피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우선 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할때 내 몸이 보내는 적신호는 무엇인가 알아보겠습니다. 탄수화물이 부족해 질 경우 입안에 침이 줄어들게 되어 입안이 건조해지며 균의 번식이 쉬워서 입냄새가 나게 됩니다. 또한 저혈당 증상까지 찾아올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 분비가 저하되며 활력저하, 피로감, 수면부족등을 일으키고 근육손실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부족할땐 머리카락이 얇아지며 피부과 손톱까지 약해집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이런식으로 면역체계를 흔들고 몸의 회복능력을 떨어지게 되고 상처나 병으로부터의 회복도 점점 느려집니다. 식후에도 단음식이 계속 생각이 난다면 그 또한 식사에 단백질 비율이 낮았다는 의미입니다. 지방이 부족할때 내 몸이 보내는 적신호는 밥을 먹고 나서도 배가 고픕니다. 탄수화물을 소화 시키는것보다 지방을 소화시키는게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지방을 적당히 먹으면 포만감이 유지됩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가 바뀔 수 있습니다. 호르몬 장동을 위해 지방을 써야하는데 지방이 없으니 호르몬 작동을 시킬 수가 없는것입니다. 게다가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고 피부보습까지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는 내 몸이 보내는 적신호를 한가지씩 알아볼텐데요. 잘 숙지해두셨다가 내 몸이 어떠한 적신호를 보내나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트림 - 트림이 자주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트림은 일반적인 생리현상이지만 너무 자주하거나 역한 냄새에 위액까지 동반할땐 빨리 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 평소보다 땀이 많아지고 더위에 약해졌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량을 조절하는데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에너지 조절에 실패해서 몸이 더워지고 땀이 많이나게 됩니다. 항상 피곤하고 신경질적인 성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수족냉증 - 특히 여성분들중에 손발이 찬 분들이 계신데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장애가 생기면 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이로 인해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하여 수족냉증이 생기는 것 입니다. 의사의 정확한 판단이 중요하지만 단순한 수족냉증이라면 반신욕과 족욕과 운동을 자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에서 나는 소리 - 몸을 움직일때 뚝 하는 소리를 들으셨던 경험들이 있으실텐데요. 가끔 나는건 괜찮지만 잦은 소리를 내며 통증까지 유발된다면 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기침 - 기침도 다른 증상들과 같이 여러 질병들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 목구멍이 간지럽고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알레르기나 콧물이 목구멍으로 넘어서 기침을 유발하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위산역류, 흡연등 기침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들은 많으니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키가 줄어드는 느낌 - 노화의 일반적인 신호로 키가 줄어들지만, 간혹 심장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을 알려주는 경고이기도 합니다. 젊은 나이인데 키가 줄어드는 느낌이라면 병원을 찾아가보시길 바랍니다.

자주트는 입술 - 겨울철 추운 날씨때문에 입술이 자주 트는데요. 추위가 심하지 않은데도 계속 입술이 튼다면 비타민 B1, B2가 부족하다는 징후입니다. 비타민이 부족하면 빈혈까지 유발할 수 있으니 보충제나 음식등으로 부족한 비타민을 채워줍니다.

샛노란 소변색 - 소변색은 원래 노랗지만 유난히 샛노란 소변을 보는 경우는 신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신방은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중요한 장기중 하나이니 소변색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병원에 가시길 바랍니다.

불면증 - 불면증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사람은 잠을자며 에너지를 보충해서 다양한 호르몬분비로 기관을 회복시키고 내 몸을 재충전해야하는데 잠을 못 잔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전조입니다.

혈변, 흑변 - 붉은 혈변을 보이면 치질이나 대장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음식들이 점점 서양화가 되어가기때문에 대장질환을 항상 염두해두고 변 상태를 살펴봐야합니다. 가벼운 치질일수있으나 대장암의 증상중에도 혈변이 있기때문에 대수롭게 여기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내 몸이 보내는 적신호에 대해 조금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이처럼 별거 아닌 증상들이 큰 문제가 되기도 하니 내 몸이 보내는 적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내 몸에 항상 귀 기울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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